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오전

평소에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고 있지만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와서 자동차(2004년식 SM3 1.6)를 타고 출근했는데

오늘따라 악셀을 밟을 때 차의 반응이 이상할 정도로 느리고 (악셀을 밟고 1초~2초 후에 가속이 되는 느낌)

1단에서 2단으로 변속될때 변속 충격이 심하게 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차가 갑자기 퍼지지 않기만을 기대하면서 조심히 운전을 했다.

정자사거리에 도착을 하고 신호대기하고 있을때 혹시 엔진이나 미션에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알아보기위해 미션을 중립으로 놓고

악셀을 밟았는데? 

응? 반응이 오긴 오는데 역시 상당히 늦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혹시? 하며 미션도 중립으로 놓아져 있으니 풀악셀로 밟아보니......아무리 밟아도 200RPM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이었다.

"아....이거 엔진 이상이면 수리비 많이 나올건데.".........

걱정하며 회사에 도착해서 인터냇 검색을 해보니 악셀 포지션 센서가 고장났을 때 지금과 같은 고장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었다..

예상 수리비는 약 9만5천원......


큰 고장이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가 되고.....평소에 다니는 영화동에 있는르노삼성 협력점에서 수리하기로 하고..

회사가 끝나자 마자 달려갔다....

그곳 사장님에게 증상을 이야기 하니.....단번에 알아채시며 그건 악셀 포지션 센서쪽에 고무가 노후되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수리비는 약 35000원을 이야기하시는 것이었다.

엥? 인터넷으로 검색했을때는 아세이를 모두 교체했을때 약 10만원정도의 가격이었는데....왜 이렇게 싸지?

생각하며 일단 정비를 맡겨보기로 했다....


30분정도가 지나 수리를 마치고 확인을 하니 악셀이 정상동작하는것이었다...

수리비도 35000원... 이유를 물어보니 예전에는 악셀 아쎄이 전체를 교체했기 때문에 수리비가 많이 나왔지만

지금은 악셀에 있는 고무부품만 교체를 하기 때문에 수리비가 적게 나온다고 한다...

그래도 조그만한 껌딱지 만한 부품을 교체하는데 35000원이면 조금 비싼 편 같기도 하지만...

어쨋든 적게 나온건 나온거니까.....다행인게 아닐까?


집에 돌아가면서 악셀을 밟는데 너무 민감해서 예전느낌이 나질 않는다......

사실 작년 겨울쯤에 악셀이 잘 밟히지 않아서 고생한적이있는데...

그 때부터 고장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암튼 무사히 잘 고쳤으니......앞으로 5년은 더 탈수 있을까? ㅎㅎ


자유 게시판



XE Login